"제이브이엠, 과거 어느 때보다 좋다"-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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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4일 글로벌 2위 제약장비업체인 제이브이엠에 대해 현재 상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 좋다고 분석했다.
김인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의 현재 상황은 과거 어느 때 보다 좋다"며 "경기회복과 키코(KIKO) 계약 만료 호재에 더해 신제품 매출 본격화와 중국시장 진입이 영업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5배로 과거 밸류에이션(15~16배) 대비 절대적인 저평가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제이브이엠의 주력제품은 약품포장 자동화장비(ATDPS)로,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업체 대비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07~2009년 경쟁사들의 특허전쟁으로 신규 진입자의 장비제조가 어려워져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그는 "과거 실적악화의 원인이었던 글로벌 경기둔화와 KIKO 관련 손실이 완료됐다"며 "올해년부터는 중국의 제약분야 국영기업인 시노팜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진단했다.
작년 출시한 10여개 신제품 중 2개 품목에서 이미 매출이 발생했고, 올해부터는 약 200억원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인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의 현재 상황은 과거 어느 때 보다 좋다"며 "경기회복과 키코(KIKO) 계약 만료 호재에 더해 신제품 매출 본격화와 중국시장 진입이 영업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5배로 과거 밸류에이션(15~16배) 대비 절대적인 저평가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제이브이엠의 주력제품은 약품포장 자동화장비(ATDPS)로,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업체 대비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07~2009년 경쟁사들의 특허전쟁으로 신규 진입자의 장비제조가 어려워져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그는 "과거 실적악화의 원인이었던 글로벌 경기둔화와 KIKO 관련 손실이 완료됐다"며 "올해년부터는 중국의 제약분야 국영기업인 시노팜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진단했다.
작년 출시한 10여개 신제품 중 2개 품목에서 이미 매출이 발생했고, 올해부터는 약 200억원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