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950원(3.18%) 오른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다.

대우증권은 최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 업체들의 내수 공급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중국 제품 및 부품의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반사이익으로 중국내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실적도 호전될 전망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1분기 기업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실적 호전 업종과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두산인프라코어, 기아차, OCI 등 18개 종목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