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강세에 힘입어 증권주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2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92%(24.01포인트) 오른 2624.74를 기록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삼성증권이 전날보다 1.36%(1000원) 뛴 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1.14%), 우리투자증권(0.74%), 현대증권(1.14%), 미래에셋증권(0.66%), 키움증권(0.99%), 동양종금증권(1.32%) 등도 상승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상승 폭을 키워 장중 2030선을 넘어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