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집단 난투극’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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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서울 관악경찰서는 24일 협회 운영권을 놓고 갈등을 빚다 용역회사 직원을 고용해 심야에 사무실 기물을 부수고,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직무대행 홍모(51)씨와 반대측 대표 우모(56)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용역회사 대표 김모(35)씨와 직원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자정쯤 서울 관악구 청룡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집무실 장악을 위해 용역회사 직원 93명을 건물에 동원,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등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기물을 파손하고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폭력 행위에 가담한 협회 관계자와 용역회사 직원 등 240명도 조사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경찰은 또 용역회사 대표 김모(35)씨와 직원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자정쯤 서울 관악구 청룡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집무실 장악을 위해 용역회사 직원 93명을 건물에 동원,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등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기물을 파손하고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폭력 행위에 가담한 협회 관계자와 용역회사 직원 등 240명도 조사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