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립식품은 24일 조상호 샤니 사장(60·사진)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부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파리크라상 전무와 사장 등을 역임했다.2009년 9월부터는 샤니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오고 있다.삼립식품은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계열사인 샤니 사업권을 넘겨받아 영업 및 물류망을 통합하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