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칠레산 청포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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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이마트는 30일까지 전국 135개 점포에서 ‘칠레산 청포도 기획전’을 열고 한 팩(1.8㎏)당 998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 상품은 이마트 바이어가 칠레 현지 농장을 직접 방문해 개화기부터 품질 관리 협의를 통해 재배한 청포도다.이마트는 솎아내기 작업 당시 최적의 당도를 내는 한 송이당 110알 정도 달린 청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한 나무에 45송이 가량 남겨두기로 합의했다.이를 통해 당도가 최소 16브릭스 이상이고 한 알 지름이 17.5㎜ 이상 되는 청포도만을 판매하기로 했다.또 운반과정에서 무르기 쉬운 포도 특성상 선도 관리를 위해 자체 포장시설을 갖춘 농장들을 엄선했다.최상록 이마트 과일팀장은 “칠레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고당도의 칠레산 청포도를 대량으로 기획해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수입 농수산물에도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고품질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번에 판매 상품은 이마트 바이어가 칠레 현지 농장을 직접 방문해 개화기부터 품질 관리 협의를 통해 재배한 청포도다.이마트는 솎아내기 작업 당시 최적의 당도를 내는 한 송이당 110알 정도 달린 청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한 나무에 45송이 가량 남겨두기로 합의했다.이를 통해 당도가 최소 16브릭스 이상이고 한 알 지름이 17.5㎜ 이상 되는 청포도만을 판매하기로 했다.또 운반과정에서 무르기 쉬운 포도 특성상 선도 관리를 위해 자체 포장시설을 갖춘 농장들을 엄선했다.최상록 이마트 과일팀장은 “칠레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고당도의 칠레산 청포도를 대량으로 기획해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수입 농수산물에도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고품질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