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를 운영하는 스페이스브이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캠페인은 검찰이나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조사가 필요하니 임시 숙소로 이동하라”고 유인한 뒤 외부와 접촉을 차단해 심리적으로 고립시키는 이른바 ‘셀프 감금’ 방식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확산함에 따라 마련됐다. 삼삼엠투는 경찰의 공식 협조를 요청받아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특이 계약 패턴을 정밀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위험 징후가 감지될 경우 고객에게 즉시 보이스피싱 피해 주의 및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 ‘실시간 예방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또 이용자들이 범죄 수법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수법과 예방 수칙을 담은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삼삼엠투 앱 내 공지사항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제공된다.캠페인 시행 후 삼삼엠투가 발송한 안내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본인의 상황이 범죄임을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 사례도 나왔다. 이용자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있던 찰나 삼삼엠투 알림 덕분에 피싱 범죄임을 확신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삼삼엠투 관계자는 “플랫폼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2000여 가구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 월간 기준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2348가구로 집계됐다. 이달(2만1136가구)보다 8788가구 적은 물량이다. 작년 같은 기간(1만8840가구)에 비해서는 6000가구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다음달 수도권 입주 물량은 5192가구, 지방은 7156가구다. 서울에서는 483가구가 집들이한다. 동작구 상도동 '힐스테이트장승배기역'(370가구), 마포구 용강동 '마포하늘채더리버'(69가구), 송파구 거여동 '힐트리움송파'(44가구) 등이다.경기는 5개 단지, 3853가구가 입주한다. 화성시 '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1103가구), 파주시 '물향기마을10단지운정중앙역하우스디'(1012가구) 등 대단지 집들이가 예정돼 있다. 인천은 '검단호수공원역호반써밋'(856가구) 1개 단지가 준공된다. 지방은 10개 단지, 7156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 △경남 2144가구 △충남 2041가구 △대구 1376가구 △대전 1029가구 등의 순이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더샵신문그리니티'(1146가구), 창원시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2단지'(998가구) 등의 집들이가 예정돼 있다. 충남은 아산시 '자이그랜드파크1·2블록'(1588가구), 대전은 '포레나대전학하1단지'(1029가구), 대구는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977가구) 등이 입주한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지난 19~23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대에서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 캠프(이하 우미점프업)’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우미점프업은 전국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선수들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주관하는 동계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며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는 총 11명의 기초종목 유망주가 참가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설상 경기장에서 노르딕스키,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핵심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기량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캠프는 단순 체험을 넘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등급 분류’ 세션을 통해 자신의 장애 등급에 적합한 종목 매칭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고, ‘평창 트레이닝센터’에서 스키 시뮬레이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훈련에 참여했다.이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 특수교육부 교사로 재직 중인 박항승 선생님이 국가대표 경험과 은퇴 후의 진로를 들려주며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북돋아 줬다. 이번 캠프의 우수 선수에는 권은채(11, 대전), 손석호(15, 경기), 오세인(16, 서울) 등 총 3명이 선발됐다. 우수 선수에게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줬다.우미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참가자가 동계 종목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전문 선수로 가능성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