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 사업 16곳 지정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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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월·성환 당진 등 협의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전 · 충남권 사업 구조조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LH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보상 미착수로 사업조정 대상에 오른 대전 · 충남지역 사업장 24곳 중 택지개발사업 5곳, 주거환경개선사업 5곳,주거지역 개발 6곳 등이 지구지정을 해제했거나 해제를 검토 중이다.
택지개발지구 중 천안 매주 서산 석림2는 지정이 해제됐고 천안 신월 · 성환 당진 우두 등 3곳은 지정 해제를 해당 자치단체 등과 협의 중이다. 대전 6곳,충남 1곳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중에서 사업승인과 지장물 조사까지 마친 대전 대신2구역 1곳만 5년 내에 사업을 착수키로 했다. 나머지 대전 천동3 · 소제 · 효자 · 대동2 · 구성2구역과 충남 홍성 오관구역 등 6곳은 5년 이내 사업 착수가 어렵다고 밝혔다.
주거지역 개발사업의 경우 당진 합덕 · 보령 동대3 · 서산 예천3 · 태안 평천3 · 홍성 소향 · 부여 규암2지구 등 6곳 모두 신규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24일 LH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보상 미착수로 사업조정 대상에 오른 대전 · 충남지역 사업장 24곳 중 택지개발사업 5곳, 주거환경개선사업 5곳,주거지역 개발 6곳 등이 지구지정을 해제했거나 해제를 검토 중이다.
택지개발지구 중 천안 매주 서산 석림2는 지정이 해제됐고 천안 신월 · 성환 당진 우두 등 3곳은 지정 해제를 해당 자치단체 등과 협의 중이다. 대전 6곳,충남 1곳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중에서 사업승인과 지장물 조사까지 마친 대전 대신2구역 1곳만 5년 내에 사업을 착수키로 했다. 나머지 대전 천동3 · 소제 · 효자 · 대동2 · 구성2구역과 충남 홍성 오관구역 등 6곳은 5년 이내 사업 착수가 어렵다고 밝혔다.
주거지역 개발사업의 경우 당진 합덕 · 보령 동대3 · 서산 예천3 · 태안 평천3 · 홍성 소향 · 부여 규암2지구 등 6곳 모두 신규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