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크리스패션의 골프 의류 브랜드 핑골프웨어와 팬텀골프웨어가 올 시즌 존허 이현주 김보배 등 남녀 유명 프로 골퍼를 후원한다.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은 최근 존허 김보배 이현주 심현화 등 총 8명의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핑골프웨어는 김태훈 김소영을 메인 스폰서로 후원한다.지난해 시드전을 1위로 통과한 슈퍼루키 변진재와 ‘리틀 서희경’으로 불리는 심현화를 의류만 지원한다.팬텀골프웨어는 이태규의 메인스폰서로 나서고 한중투어 2차대회 우승자인 존허,우리투자증권 여자오픈 챔피언 이현주,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자인 김보배 등 실력파 선수들에 대한 의류 후원을 진행한다.

선수들은 간단한 기념촬영과 개인의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우진석 대표는 “골프웨어는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의류를 제공함으로써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