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이 'MBC 100분 토론' 500회 특집 패널로 참여한다.

24일 12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될 MBC '100분 토론 - 500회 특집'에서는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를 주제로 배우 김여진을 비롯해 진중권 문화평론가, 박경철 경제평론가, 인명진 갈릴리 교회 담임목사, 전원책 변호사,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이 패널로 출연한다.

평소 자신의 트위터에서 여러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며 네티즌들과 활발한 소통을 보여준 김여진은 이번 특집 출연에 대해 "토론이란 생각을 나누는 거죠. 혼자 생각하는 것보단 여럿이 하는 게 나으니까요. 이기고 지는 경쟁에는 아무 짝에도 관심 없습니다.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당신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트위터에서 해 주신 좋은 말씀 방송에서도 해 주세요", "다른 패널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