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열애설 부인…촬영 알리바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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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농구선수 김승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4일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3월 5일 새벽 2시 49분. 나는 트위터에 5시간째 대기 중인 양주세트장이라고, 아침 5시에 서울 가서 다시 일산으로 촬영가야한다고 적어놨는데. 내가 밤새 촬영하고 잠도 안 자고 일산 가서 오후까지 또 촬영하고 잠 한숨 안 자고 여주까지 명품 쇼핑을 하러 갔나보다...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럼 5일 오후에 나랑 같이 일산에서 촬영한 분들은..귀신? 아니면 이채영은 복제인간인가!?!?! 이런...곧 이채영 복제인간설 뜨겠군요. 그저 웃지요"라고 덧붙여 5일 농구선수 김승현과 여주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열애설 보도에 대해 알리바이를 제시·우회적으로 비꼬았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지난 5일 이채영과 김승현이 경기도의 한 명품 아울렛 매장에서 다정히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2009년에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