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빠르게 성장…KT 경쟁력 부각-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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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5일 IPTV가 TV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KT의 IPTV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최윤미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TV 시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TV 등의 확대에 따라 구도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변화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IPTV 의 주도권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미국이나 프랑스 등 해외 TV 시장 사례에서 보듯 콘텐츠 경쟁력이 중요한데 IPTV가 콘텐츠에서 우위에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IPTV 는 디지털케이블 TV 대비 높은 서비스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입자 확대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2012 년말 예정된 디지털 방송 전환은 IPTV 가입자 확대의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국내 IPTV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67% 성장한 6600억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통신 3사 중에서는 KT의 IPTV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KT 는 풍부한 콘텐츠, 저렴한 가격, 스카이라이프와 제휴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최윤미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TV 시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TV 등의 확대에 따라 구도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변화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IPTV 의 주도권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미국이나 프랑스 등 해외 TV 시장 사례에서 보듯 콘텐츠 경쟁력이 중요한데 IPTV가 콘텐츠에서 우위에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IPTV 는 디지털케이블 TV 대비 높은 서비스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입자 확대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2012 년말 예정된 디지털 방송 전환은 IPTV 가입자 확대의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국내 IPTV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67% 성장한 6600억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통신 3사 중에서는 KT의 IPTV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KT 는 풍부한 콘텐츠, 저렴한 가격, 스카이라이프와 제휴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