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분기 실적 예상 웃돌 듯…목표가↑-메리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4만2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주연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이 중동점 정상 영업효과, H몰의 높은 신장률, 백화점 호경기 덕에 당초 전망치(매출 2277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관리 기준 전사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하고, 기존점의 경우 5% 수준 늘어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현대백화점이 다른 유통업체 대비 저평가된 가운데 지속되는 출점으로 인한 장기 성장성을 갖췄다"며 "킨텍스점은 영업호조와 슬림화된 조직으로 단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주연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이 중동점 정상 영업효과, H몰의 높은 신장률, 백화점 호경기 덕에 당초 전망치(매출 2277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관리 기준 전사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하고, 기존점의 경우 5% 수준 늘어나는 등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현대백화점이 다른 유통업체 대비 저평가된 가운데 지속되는 출점으로 인한 장기 성장성을 갖췄다"며 "킨텍스점은 영업호조와 슬림화된 조직으로 단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