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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자회사는 돌아서는데..."과도한 저평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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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25일 LG에 대해 할인율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과도한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용식 연구원은 "LG가 역사적으로 경험한 할인율의 최고 수준은 46%"라면서 "24일 현재의 할인율은 42.2%로 과거 상한선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주사에 대한 투자 매력도 감소하고, 특히 LG의 경우 LG전자의 지분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더욱 탄력적으로 하락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커진 장세에서는 지주사들의 주가 수준이 약세 국면을 보이는 전형적인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 LG가 할인율 46%수준으로 확대된 시기는 금융위기가 확산되었던 2008년말 이후와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던 시기"라면서 "LG의 내부적 요인이 원인으로 적자전환됐던 시기에 LG전자는 두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상황은 LG전자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는 상황인만큼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란 지적이다.

    LG전자의 'Optimus 2X'에 이어 하이엔드급인 스마트 폰 'Black, Revolution 3D' 등 고가폰이 연속적으로 4월 이후 출시되면서 휴대폰 사업 부문의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이러한 추세는 올 1분기부터 진행돼 2분기 이후부터는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펀더멘탈상의 변화가 없고, 핵심 자회사인 LG전자의 긍정적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 가격은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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