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지진피해 가구에 10만엔 무이자 대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진피해를 입은 전 가구에 최대 10만엔(약 137만원) 무이자 긴급 대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및 부상자가 있거나 가족이 4명 이상인 가구는 20만엔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등 지진피해가 큰 곳이다.
대출금 상환기간은 2년 이내다.
요미우리신문은 "소득제한이 없고 연대보증인이 필요하지 않다"며 "이와테현과 아오모리현, 사이타마현, 도쿄도 등은 이미 무이자대출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가정 무이자 대출은 1995년 고베대지진 때도 시행됐던 특례조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및 부상자가 있거나 가족이 4명 이상인 가구는 20만엔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등 지진피해가 큰 곳이다.
대출금 상환기간은 2년 이내다.
요미우리신문은 "소득제한이 없고 연대보증인이 필요하지 않다"며 "이와테현과 아오모리현, 사이타마현, 도쿄도 등은 이미 무이자대출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가정 무이자 대출은 1995년 고베대지진 때도 시행됐던 특례조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