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김성수가 자전거 CEO로 변신했다.
김성수는 최근 '김성수의 자전거 이야기'를 오픈했다.
'자전거 이야기'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클래식 자전거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전거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김성수는 "요즘 사람들은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자신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더한 클래식 자전거를 주력상품으로 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충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나만의 개성이 넘치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라며 자전거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 2010년 결혼 6년 만에 이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