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지난 1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용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상권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신정평가의 국제부문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재선임은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국적 신용평가사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한신정평가는 전했다.

이상권 대표이사 사장은 신용평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평가 등 국내부문 경영을 총괄해왔다.

또한 한신정평가는 총괄임원인 남욱 전무와 산업평가본부장 및 SF평가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용국 상무를 각각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