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베이시스가 호조를 보였다. 선물은 이틀째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25일 전날보다 3.55포인트(1.31%) 상승한 273.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과 중동, 남유럽 재정위기 등의 악재가 영향력을 잃으면서 지수선물은 상승탄력을 보이며 27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은 6693계약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31계약, 5021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로 베이시스가 대폭 개선됐다. 차익 프로그램은 3458억원 순매수가 유입됐고 비차익으로는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28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94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감소한 22만2358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619계약 늘어난 9만4748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