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 계열사 매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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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이 계열사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을 매각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29일 실시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이달 초 매각주관사로 삼일PwC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열사 매각에 착수했다.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미국계 투자회사 1곳과 JP모건이 자문을 맡고 있는 홍콩계 펀드 1곳이다. 이들은 최근 실사를 끝냈다.
매각주관사는 29일 본입찰 제안서를 접수해 4월 초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예상 인수가격은 800억~1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지난해 말 현재 7086억원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보해저축은행이 내놓은 경영개선 계획을 부결시켰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경기솔로몬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29일 실시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이달 초 매각주관사로 삼일PwC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열사 매각에 착수했다.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미국계 투자회사 1곳과 JP모건이 자문을 맡고 있는 홍콩계 펀드 1곳이다. 이들은 최근 실사를 끝냈다.
매각주관사는 29일 본입찰 제안서를 접수해 4월 초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예상 인수가격은 800억~1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지난해 말 현재 7086억원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보해저축은행이 내놓은 경영개선 계획을 부결시켰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