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차입금 상환을 위해 중국 법인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의 지분 10%를 190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4월30일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자사가 보유한 지분 10%와 자회사인 두산 인프라코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지분 10%를 각각 1900억원에 매각, DICC 지분 총 20%를 380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