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 70' 출시를 기념해 '엣지있는 라이브셋'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 70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프로요(2.2)를 탑재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등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지난 25일 열린 콘서트에는 김태우·성시경·씨스타·데니안 등 인기 가수가 참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