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국가 차원의 신약개발 사업을 운영할 수장을 뽑는다.

3개 부처는 총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공동 추진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책임질 단장을 공모한다.

사업단장 임기는 3년이며 평가에 따라 2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4월29일까지 공모하며 1차 서류,2차 면접평가를 거친 뒤 3개 부처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하게 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