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구제금융 신청이 오히려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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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구제금융을 신청할 경우 오히려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9일 '1년 전과 비교해 본 유럽의 재정위기'라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실제로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면 이는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오히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포르투갈의 경우 그리스보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신청 이후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또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때는 10년물 국채를 기준으로 금리가 8%를 웃도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대신증권은 29일 '1년 전과 비교해 본 유럽의 재정위기'라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실제로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면 이는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오히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포르투갈의 경우 그리스보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신청 이후와 유사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또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때는 10년물 국채를 기준으로 금리가 8%를 웃도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