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는 왜 UV의 신곡 ‘이태원 프리덤’에 참여했던 것일까?.

JYP 박진영이 참여한 UV의 신곡 ‘이태원 프리덤’이 공개됨과 동시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JYP와 UV의 이제껏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스런 관계가 Mnet 'UV신드롬 비긴즈'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UV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신곡 ‘이태원 프리덤’의 뮤직비디오는 이태원 올 로케 촬영 등 UV의 전편 뮤직비디오들보다 눈에 띄게 커진 스케일과 다양해진 영상기술들, 음악 컨셉트에 맞춰 화려해진 의상과 메이크업이 그들의 노래가 한층 진일보했음을 보여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흑인 정통파 뮤지션 출신 JYP의 참여. JPY는 노래 피처링 참여부터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UV의 제 3멤버라 해도 믿어질 만큼 그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UV신드롬 비긴즈 제작진에 따르면, UV는 ‘UV 제자 오디션’이라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자신들의 제자를 선발한 후에 독자적인 양성법으로 그들을 키워냈다는 것.

하지만 워낙 비밀스럽게 진행됐던 것이기에 UV의 제자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입수한 정보에는 JYP 역시 과거에는 UV의 제자로 UV는 그를 ‘JY’로 불렀다는 것.

또한 UV에게는 선택 받은 단 1명의 제자가 있다는 데. 그 제자는 현재 가요계에서 활발할 활동을 벌이고 있는 톱스타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P와 UV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