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585개 협력사 '동반성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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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경기 화성 롤링힐즈에서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6개 계열사 1585개 협력사와 '2011 동반성장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품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자금 및 품질기술, 교육분야 지원 강화 등을 결의했다.
동반성장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도급 3대 가이드라인 지속 운영 및 강화를 통한 공정거래질서 확립 △협력사 지속성장을 위한 자금 지원 및 경영 지원 활동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에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동반성장펀드 출연 등 대규모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연구개발(R&D) 기술지원단과 품질학교, 1·2차 협력사간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회 지원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경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날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품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자금 및 품질기술, 교육분야 지원 강화 등을 결의했다.
동반성장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도급 3대 가이드라인 지속 운영 및 강화를 통한 공정거래질서 확립 △협력사 지속성장을 위한 자금 지원 및 경영 지원 활동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에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동반성장펀드 출연 등 대규모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연구개발(R&D) 기술지원단과 품질학교, 1·2차 협력사간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회 지원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경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날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