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카라사태'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승연은 2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년이 되었어요. 마음이 많이 저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29일은 카라가 데뷔한 지 4주년을 맞는 날이다. 카라는 2007년 3월 29일 데뷔했다.

한승연은 "이제서야 말 한마디 남기는 것도 너무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무슨 말을 더 이상..사랑해요 정말 소중합니다.."라고 카라사태 첫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카라는 3인과 구하라 박규리의 법정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제트고스트러브'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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