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 인재 양성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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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핵심 기술 하나가 벤처 기업의 창업기틀이 되고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 때문에 과학 기술의 전문 지식을 갖추면서 기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경영'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기술 경영' 전문 인력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에 발맞추어 서강대학교가 기술경영전문대학원(SGMOT,원장 반장식 sgmot.sogang.ac.kr )을 개원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히든 챔피언'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먼저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문 경영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필요한 교과과정을 편성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수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마다 커리큘럼을 연동시켜 나간다.
특히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캠퍼스'와 함께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와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 '금요 커뮤니케이션의 밤'은 각종 기업 정보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또한 CEO 출신 전임교수진과 산학협동 겸임 교수진 30명은 산학연계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제공해 실용교육을 도모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미국 일리노이스대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단기과정으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2년차 방학기간에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방문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장식 원장은 "산업현장 밀착형 기술경영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미래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향후 5년 내 세계적 수준의 기술경영전문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핵심 기술 하나가 벤처 기업의 창업기틀이 되고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 때문에 과학 기술의 전문 지식을 갖추면서 기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경영'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기술 경영' 전문 인력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에 발맞추어 서강대학교가 기술경영전문대학원(SGMOT,원장 반장식 sgmot.sogang.ac.kr )을 개원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히든 챔피언'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먼저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문 경영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필요한 교과과정을 편성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수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마다 커리큘럼을 연동시켜 나간다.
특히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캠퍼스'와 함께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와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 '금요 커뮤니케이션의 밤'은 각종 기업 정보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또한 CEO 출신 전임교수진과 산학협동 겸임 교수진 30명은 산학연계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제공해 실용교육을 도모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미국 일리노이스대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단기과정으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2년차 방학기간에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방문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장식 원장은 "산업현장 밀착형 기술경영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미래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향후 5년 내 세계적 수준의 기술경영전문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