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사회 실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네티즌들의 희망지원 프로젝트인 드림 캠페인 및 온기훈훈 캠페인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싸이월드에 정부정책 포털사이트인 '공감 코리아'의 브랜드 C로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SK컴즈와 문화부는 싸이월드, 네이트, 네이트온 등을 네티즌과의 다양한 소통채널로 활용해 공정사회를 위한 소셜 거버넌스(Social Governance)를 적극 실행키로 했다.

SK컴즈는 오는 4월부터 정부 부처와 나눔 캠페인 '온기훈훈 프로젝트'를 10여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형철 SK컴즈 대표는 "문화부와 함께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진행,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