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3.29 13:49
수정2011.03.29 13:51
[한경속보]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김의석(54) 감독을 선임했다.문화부는 29일 “영화계 갈등을 조정하고 영화산업의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며 업무추진력과 조직혁신 등에 중점을 두고 신임 영진위원장을 뽑았다”며 이같이 혔다.김 위원장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와 한국영화아카데이 1기를 졸업했으며 영화 ‘결혼이야기’‘북경반점’ ‘청풍명월’등을 연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영진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