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음원이 온라인 사이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9일자 음악포털 벅스의 일간 차트의 1위부터 7위는 모두 '나는 가수다'의 두 번째 경연곡들이 차지했다.

또 1차 경연 때 발표된 음원 역시 차트 11위부터 22위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미 원곡들도 차트에 재진입했다.

일부 음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측은 음원 수익으로 하루 만에 1억 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음원 수익 중 음원제작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가요발전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