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새마을금고연합회는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영세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드림론’ 정책협력 양해각서(MOU)을 체결하고 오는 4월4일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희망드림론은 6대 뿌리산업(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및 영세소기업(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 지원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행안부와 각각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출연금의 10배를 대출 보증해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희망드림론 대출한도는 업체당 운전자금 5000만원，시설자금 1억원까지다.대출기간은 5년이며 대출금리는 연 6%대다.자세한 사항은 인근 새마을금고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