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교통사고유가족돕기사업회 회원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운전 의무교육시간을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축소하는 등 면허 취득 절차를 간소화할 경우 교통사고가 급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