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S금융, 상장 첫날 보합…시초가 1만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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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금융 지주사로 새롭게 바뀐 BS금융지주가 증시 상장 첫 날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30일 BS금융지주는 시초가 1만5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9시 15분 현재 시초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 등 자회사의 주식 이전 방식으로 설립된 지방 금융지주사다. 부산은행을 포함,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신용정보 등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BS금융지주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1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인 106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도 BS금융지주를 '작지만 알찬 회사'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또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이 재개되면 BS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30일 BS금융지주는 시초가 1만5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9시 15분 현재 시초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 등 자회사의 주식 이전 방식으로 설립된 지방 금융지주사다. 부산은행을 포함,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신용정보 등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BS금융지주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1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인 106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도 BS금융지주를 '작지만 알찬 회사'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또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이 재개되면 BS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