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7일 해병대에 입소한 연기자 현빈의 7년 전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이나영 때리는 현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 방영된 MBC 드라마 '아일랜드' 를 편집한 이 영상에서 현빈은 이나영의 머리를 때리며 고함을 지르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분노와 애정이 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 내고 있는 두 배우의 연기에 감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회지도층의 숨겨진 과거다" "이때 모습도 매력적이다" "7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