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쌍둥이 아기들의 옹알이 대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twin baby boys have a conversation-part2'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에는 기저귀만을 입은 쌍둥이 남자 아기 둘이 '다다다다'라는 옹알이 만으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말을 할 수 없는 아기들이지만 이 둘은 손짓, 발짓을 해가며 서로 열띤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서로의 말을 알아듣는 듯 깔깔거리며 웃기도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토론을 하는 것처럼 보여 귀여우면서도 재밌다"는 의견을 보이면서도 "아기들이 옹알이를 통해 의사표현을 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다"며 놀라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동영상이 인기를 얻자 최근에는 아기들의 억양이나 몸동작에 맞춰 자막을 넣은 패러디 영상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