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빛나는 수트패션 스타일링 비법 전격 공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토사구팽 처지에 놓인 도현 역으로 열연 중인 연기자 장혁의 센스있는 수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종영된 드라마 '추노'를 통해 '짐승남' 대열에 등극했던 장혁은, 이번 작품에서 세련된 수트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도시 남성의 이미지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성공을 향한 야망을 지닌 변호사 도현의 컨셉트에 맞춰 클래식한 체크 패턴소재,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등에 깅엄 체크, 스트라이프 등을 믹스했다. 이로써 트렌디하고 스마트한 남성의 수트 룩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것.

'장혁 수트'를 제작 지원하고 있는 TNGT의 관계자는 "장혁이 근육질의 몸에다 좋은 바디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서 제작 시 패턴과 라인에 특별히 신경을 써 제대로 된 수트 룩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마이더스' 11회분에서는 장혁은 김희애와 윤제문의 배반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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