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美 전지판매사와 고온전지 공급계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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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이 미국 엑시움(Exium)사와 고온전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30일 비츠로셀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에 들어가는 고온전지는 'DDCell Highrate' 타입이다. DDCell은 석유와 가스 시추시 드릴링 작업의 모니터링을 위해 극한 환경(150℃이상의 고온, 진동 등)에서 사용 가능한 전원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480만달러(약 53억원)로 2009년 매출액 대비 12.2%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이번 공급계약으로 미주시장의 오일과 가스 시추 전지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여 시장지배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으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DDCell Moderate 타입 전지도 올해 안에 시장에 런칭해 DDCell 라인업을 보다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Exium사는 북미MWD(시추측정장치)시장 대부분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휴스턴 소재의 고온전지 판매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0일 비츠로셀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에 들어가는 고온전지는 'DDCell Highrate' 타입이다. DDCell은 석유와 가스 시추시 드릴링 작업의 모니터링을 위해 극한 환경(150℃이상의 고온, 진동 등)에서 사용 가능한 전원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480만달러(약 53억원)로 2009년 매출액 대비 12.2%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이번 공급계약으로 미주시장의 오일과 가스 시추 전지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여 시장지배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약으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DDCell Moderate 타입 전지도 올해 안에 시장에 런칭해 DDCell 라인업을 보다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Exium사는 북미MWD(시추측정장치)시장 대부분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휴스턴 소재의 고온전지 판매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