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씨모텍, 연회 결정…일정 추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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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의 정기주주총회가 연회로 결정이 났다. 이에 따라 상정된 안건들의 승인은 연기됐다.
31일 씨모텍은 윤태훈 상무가 의장을 맡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주주총회를 진행해 연회를 결정했다.
이날 주총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이 통제된 가운데 진행됐다. 의결권을 위임받은 주주 13명(의결권 지분 28.66%)이 참석해 주총 성립 조건(25%)을 충족했다. 씨모텍의 총 주주수는 1만1405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개최 일시는 따로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총장에서는 소액주주들의 회사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있다. 주총 안건으로 상정됐던 재무제표 승인,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은 연회로 승인이 연기됐다.
씨모텍은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최근 대표이사의 자살 등으로 향후 경영권에 대한 이슈로 어수선한 상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1일 씨모텍은 윤태훈 상무가 의장을 맡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주주총회를 진행해 연회를 결정했다.
이날 주총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이 통제된 가운데 진행됐다. 의결권을 위임받은 주주 13명(의결권 지분 28.66%)이 참석해 주총 성립 조건(25%)을 충족했다. 씨모텍의 총 주주수는 1만1405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개최 일시는 따로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총장에서는 소액주주들의 회사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있다. 주총 안건으로 상정됐던 재무제표 승인,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은 연회로 승인이 연기됐다.
씨모텍은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최근 대표이사의 자살 등으로 향후 경영권에 대한 이슈로 어수선한 상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