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때아닌 가슴 성형의혹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남지현은 29일 공개된 싱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의 뮤직비디오에서 스무 살의 향기로운 비밀에 대한 이야기의 컨셉트로 촬영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유러피안 앤틱스타일의 분위기에서 향수를 뿌리며 거울을 바라보는 남지현의 눈빛과 묘하면서도 섹시한 포즈,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 내 깊은 곳에 감춰진 모습을 보여줄게"라며 의미심장한 말 또한 눈길을 끌고 있는 대목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컷에서 거울앞에 앉아있는 남지현의 가슴이 유독 돋보이면서 때아닌 가슴 성형설이 불거진 것.

이에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래 볼륨이 있는 몸매로 과거 사진을 보면 수술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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