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프랑스 주방 명품 브랜드 르크루제 코리아는 내달 1일 화사한 오렌지 색상으로 만든 15종의 2011년 신제품 ‘오렌지 블러섬’을 출시한다.원형 주물냄비,타원형 주물냄비,플라워 무쇠냄비 등 무쇠로 만든 제품과 꽃 모양의 접시와 볼,하트 모양의 라메킨 세트(뚜껑이 있는 볼 모양의 오븐용 제품) 등의 스톤웨어(도기류) 등으로 구성됐다.

김승범 르크루제 코리아 사장은 “오렌지 꽃이라는 뜻의 오렌지 블러섬은 주방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렌지 블러섬은 4월 1일부터 전국 50여곳의 르크루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가격은 작은 원형 주물냄비(14cm)는 22만원,큰 원형 주물냄비(24츠)는 47만3000원,하트 라메킨 세트는 7만2000원 등이다.제품 문의는 서울 청담매장(02-3444-4841).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