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기아차 네모 "한국 전통 녹여낸 전기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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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Naimo·사진)는 한국의 전통을 녹여낸 새로운 차다"
기아차 디자인 총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31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네모를 이 같이 설명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코리안 팩터(K-Factor)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한 결과 한국의 전통이 느껴지는 차를 고안했다"며 "네모는 첨단 혁신 기술과 한국적 전통을 결합시킨 차"라고 말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이 디자인 작업을 진두지휘한 네모는 기아차의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이날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 차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27kWh)와 전기모터(최고출력 80kW, 최대토크 280Nm)를 적용했다. 최고 속도는 150km/h, 1회 충전 시 항속거리는 200km다.
충전시간은 완충 5.5시간, 급속은 25분으로 충전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일산=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아차 디자인 총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31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네모를 이 같이 설명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코리안 팩터(K-Factor)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한 결과 한국의 전통이 느껴지는 차를 고안했다"며 "네모는 첨단 혁신 기술과 한국적 전통을 결합시킨 차"라고 말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이 디자인 작업을 진두지휘한 네모는 기아차의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이날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 차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27kWh)와 전기모터(최고출력 80kW, 최대토크 280Nm)를 적용했다. 최고 속도는 150km/h, 1회 충전 시 항속거리는 200km다.
충전시간은 완충 5.5시간, 급속은 25분으로 충전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일산=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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