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원전사고 우려에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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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홍콩, 한국이 소폭 상승하고 일본, 중국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31일 전날보다 2.88포인트(0.03%) 내린 9705.9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증시가 2% 이상 급등해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은 "거시 경제 전망과 원전 사고 영향 등이 불투명해 매수에 나서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전날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1~4호기에 대해 폐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달러당 엔화가 82.9엔대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표 수출주들이 상승했다. 엘피다메모리는 2.39%, TDK는 1.24%, 도요타는 0.90%, 소니는 0.64% 올랐다.
오전 11시27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2% 오른 8648.27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35% 상승한 23533.7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내린 2954.63을 기록 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2092.34로 0.05%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31일 전날보다 2.88포인트(0.03%) 내린 9705.9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증시가 2% 이상 급등해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은 "거시 경제 전망과 원전 사고 영향 등이 불투명해 매수에 나서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전날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1~4호기에 대해 폐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달러당 엔화가 82.9엔대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표 수출주들이 상승했다. 엘피다메모리는 2.39%, TDK는 1.24%, 도요타는 0.90%, 소니는 0.64% 올랐다.
오전 11시27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2% 오른 8648.27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35% 상승한 23533.7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내린 2954.63을 기록 중이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2092.34로 0.05%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