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르노삼성, SM7후속 쇼카 첫 선···'웰빙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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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31일 서울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하는 플래그십 세단 SM7 후속의 쇼카를 전격 공개했다.
SM7 후속 쇼카는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 르노삼성의 차별화된 품질과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을 구현했다.
알레한드로 메소네로 르노삼성 총괄 디자이너는 "SM7 쇼카는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고객을 위해 디자인을 꾸몄다"며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세련되고 우아하고 자신감 넘치는 차"라고 설명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축적된 경험 및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향후 국내 시장에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산=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