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시네마콘 2011'서 글로벌업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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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CJ CGV가 지난달 28∼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산업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11’에서 ‘글로벌업적상’을 받았다.
지난 28일 6000여명의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시상식장에서 ‘슈렉’‘쿵푸팬더’ 등을 제작한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CEO는 “영화관의 미래가 알고 싶다면 한국에 가서 CGV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봐야만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그는 “CGV는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영화관”이라며 “모바일과 온라인 등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인구의 25%를 멤버십 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시상식에서는 CJ CGV를 대표해 CJ그룹 이미경 E&M 총괄부회장이 트로피를 받았다.‘시네마콘 글로벌업적상’은 영화산업 상영부문에서 세계적인 업적과 성과를 이룬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시네마콘 2011’은 미국극장주협회(NATO) 주관으로 영화관과 콘텐츠와 관련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선보이는 영화산업박람회로 ‘쇼웨스트’(ShoWest)라는 이름으로 매년 열리다가 올 들어 형식과 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됐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지난 28일 6000여명의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시상식장에서 ‘슈렉’‘쿵푸팬더’ 등을 제작한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CEO는 “영화관의 미래가 알고 싶다면 한국에 가서 CGV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봐야만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그는 “CGV는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영화관”이라며 “모바일과 온라인 등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인구의 25%를 멤버십 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시상식에서는 CJ CGV를 대표해 CJ그룹 이미경 E&M 총괄부회장이 트로피를 받았다.‘시네마콘 글로벌업적상’은 영화산업 상영부문에서 세계적인 업적과 성과를 이룬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시네마콘 2011’은 미국극장주협회(NATO) 주관으로 영화관과 콘텐츠와 관련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선보이는 영화산업박람회로 ‘쇼웨스트’(ShoWest)라는 이름으로 매년 열리다가 올 들어 형식과 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됐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