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2007년 3월 리먼브라더스가 전량 인수해 보유 중이던 225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자체 보유자금으로 전액 만기 상환했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현금 상환을 고려해 회사 내 현금흐름을 관리해왔다"며 "이번 만기 상환으로 잠재적인 물량부담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