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임산부들을 위한 칼슘 보조제 ‘마미칼슘 프리미엄’을 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해조 칼슘과 구연산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CPP(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와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 체내에서 칼슘이 인과 결합해 불용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원료로 쓰인 해조 칼슘과 구연산 칼슘은 인체 유해 성분이 전혀 없고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미엄 영양제를 선호하는 임산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메디포스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칼슘 외에도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맞춰 마그네슘, 비타민D 등을 보강, 임산부뿐 아니라 청소년 및 중·장년층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커다란 정제를 삼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임산부들을 배려해 잘라 먹기 쉬운 형태로 만들었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타르색소 등 유해 성분이 일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메디포스트에서 운영하는 셀트리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1개월 분(1000mg*120정)에 3만6000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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