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한은행은 4월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브랜드 친근감 확보와 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개발한 새로운 기업 캐릭터 ‘신이’와 ‘한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이’와 ‘한이’는 친숙하고 믿음직한 강아지와 꿈을 이뤄주는 요정을 모티브로 한 강아지 요정으로 디자인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블루와 사랑스러운 핑크 의상에 골드칼라의 CI 심벌마크와 새싹무늬를 활용해 신한은행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은행 측은 ‘신이’와 ‘한이’ 캐릭터를 영업점,통장,카드,광고홍보물,사은품 등 다양한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캐릭터 홍보사이트(http;//character.shinhan.com)에서 진행하는 탄생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인형,등받이쿠션,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이와 한이를 통해 브랜드 친근감을 확보하고 여성고객과 키즈고객 마케팅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