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 스택공장 준공…연료전지 發電의 핵심설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파워가 31일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핵심설비인 스택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정준양 포스코 회장,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파워는 포스코 계열의 종합 에너지 전문회사로 이번 설비투자에 총 700억원을 투입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2008년과 2009년에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차세대 에너지 사업이다.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기존 화력발전소와 비교해 발전효율이 47%가량 높으면서도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주변설비인 BOP(연료를 공급하고 전력을 변환하는 곳)와 핵심설비(전기를 만드는 곳)인 스택으로 나뉜다. 이번에 준공하는 공장은 연 100㎿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할 수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포스코파워는 포스코 계열의 종합 에너지 전문회사로 이번 설비투자에 총 700억원을 투입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2008년과 2009년에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차세대 에너지 사업이다.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기존 화력발전소와 비교해 발전효율이 47%가량 높으면서도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주변설비인 BOP(연료를 공급하고 전력을 변환하는 곳)와 핵심설비(전기를 만드는 곳)인 스택으로 나뉜다. 이번에 준공하는 공장은 연 100㎿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할 수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