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연일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홍보사 룬컴에 따르면 지난 26일 GS홈쇼핑을 통해 방영된 '조성아루나'와 27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영된 '조성아로우'는 이틀 연속 브랜드 판매 시작과 동시에 단숨에 완판되며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분당 1000만원이 팔린 셈이다.

조성아는 2006년 9월 런칭한 색조 브랜드 조성아루나(애경)로 '동안 메이크업'을 선보인 이래 홈쇼핑 이미용 부문 역사상 최장기간 최다 판매 브랜드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색조에서 기초까지 대박을 터트리며, 명실상부 뷰티업계의 흔들리지 않는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미 톱스타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려진 조성아는 2006년 9월 홈쇼핑에 첫 진출, 16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물광 메이크업', '동안 메이크업', '물찬피부' 등의 창시자인 조성아의 쉽고 빠른 메이크업 노하우는 많은 여성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조성아의 가공할 감각과 창의력이 놀랍다" "조성아가 제시하는 해결책으로 메이크업이 쉽고 즐거워졌다"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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