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이사 최동욱)이 유기농 우유 '상하목장'의 가정배달을 신청하면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분당과 고양시, 서울 영등포 지역의 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6월말까지 '상하목장'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리비의 3%를 차감해준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유업이 지난 1월 아파트 관리비 관리 프로그램 공급 업체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업무제휴를 맺은데 따른 것입니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은 전북 고창군의 유기농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유기농 우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